치유되는 명화 한점

모네, 인상 : 해돋이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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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화가 중에서도 가장 인상주의에 가까웠던 화가는 클로드 모네(1840.11.14~1926.12.05) 이다. 자신의 생을 마감할 때 까지 인상주의에 고착하였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 중 <모네의 인상:해돋이>는 '인상주의'와 '인상주의파'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의 작품명은 제목을 정해지지 않았을 때, 모네가 말해준 것이 '인상' 이라는 말이었고, 그렇게 작품의 제목이 되었다. 


1872년 작품인 이 작품은 모네가 항구 도시인 르아브르에 살 때 그려진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어느 날 새벽, 창문을 보던 모네가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그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작품을 보면 색채의 확실한 경계선을 볼 수 있고, 바다와 붉은그림자가 묘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자들은 빛의 영향으로 시시각각 그림이 변한다고 생각하기에, 검정색을 따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다. 




사진출처: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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