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되는 명화 한점

드가, 스타 (1876~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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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드가(1876년~1977년) 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주로 발레리나를 많이 그렸는데, 평생 독신으로 지냈으며, 나이가 들어 80이 되어 실명을 하고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했다. 파스텔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고, 조각상을 만들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계단을 오르는 발레리나들>, <빗질하는 여인>, <카페에서>, <스타> 등이 있다. 


드가는 인상파 화가로 분류되지만 그는 "나는 보이는 것만 그리지 않고, 보이는 것 까지 그리겠다." 라고 선언한 바가 있다. 그러던 그가 선이 아름다운 발레리나에 집착했다. 그녀들의 아름다움 뿐만이 나닌 무대 뒤의 생생한 모습과 , 비애 까지도 담아내려 했다. 그래서 그런지 발레리나를 유독 많이 그려 '발레나의 화가' 로도 불린다. 그러나 드가는 아름다운 여성을 많이 그렸지만, 여성 혐오증이 있었다. 친구의 아내 초상화를 그려줬는데 조금의 가감도 없이 못생긴 그대로 그려 그의 친구가 그림을 다 찢어버렸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명작 스캔들 방송 中 > - 글 참고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움직임, 사뿐히 날아갈 듯 가벼운 몸짓, 완벽한 동작을 선보이는 무대 위의 스타, 프리마 발레리나는 아름다움 그 자체다.

드가의 작품 <스타> 는 춤에 한 껏 빠져있는 발레리나의 모습이 생생하다. 발레리나의 역동성이 그대로 전해지고, 가장 독측한 점은 사물을 바라보는 시점이 수평이 아닌 위쪽에서 내려다 보는 구도라는 것이다. 당시로선 굉장히 파격적인 시점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밖에도 드가의 대표작으로는 <무대 위의 발레연습>, <푸른 옷의 무용수>, <다림질하는 여인>, <카페에서> 등이 있다. 

드가에게 예술은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유일한 벗이었다.




사진출처: Google 

내용 인용: 명작 스캔들 방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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